오늘은 빨래 냄새 제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세탁기를 두 번이나 돌렸는데요.
세탁을 미루지 말아야지 다짐을 하지만
겨울에는 날씨가 춥다 보니 움직이기 싫어서
세탁실은 쳐다보지도 않게 되더라구요. ㅎㅎ;;
겨울이라 빨래를 하면
쿰쿰한 냄새는 잘 나지 않아 좋은 거 같아요.
보통 습기가 많은 여름에
빨래를 해보면
쉰내가 나기도 하잖아요?
비라도 내려서 그렇다면
그나마 이해라도 가는데
그렇지 않은 날에도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어
다시 세탁기를 돌린 적도 있답니다. ㅠㅠ
그런데 이런 경험 한 번쯤은 있지 않나요?
지금부터 빨래 냄새 제거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뜨거운 물에 세탁물을 한번 삶아주면,
세균을 없애줘 나쁜 냄새를 제거할 수 있고,
세제를 함께 넣으면
표백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단, 무조건 아무 옷이나 삶으면 안 되겠죠?
- 세탁물을 헹굴 때
식초를 2~3큰술 정도 넣어주면
빨래 속 세균을 제거해주기 때문에
좋지 않은 냄새를 없앨 수 있으며,
섬유가 부드러워지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 좋지 않은 냄새 때문에
섬유유연제를 과다하게 넣는 경우가 있잖아요?
저도 그렇게 사용했었는데요.
오히려 빨래가 잘 마르지 않아
역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베이킹 소다를 이용해서
세탁을 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세탁 시 베이킹소다를 넣어주면
탈취 효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표백 효과도 볼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 세탁 후 세탁기에서
빨래를 바로 꺼내 너는 게 중요한다고 합니다.
세탁기 안은 습도가 높기 때문에
빨래를 그대로 넣어두면
세균이 빠른 속도로 번식하므로
좋지 않은 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신문지를 빨래 건조대 밑에 두면
그냥 빨래를 말리는 시간보다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 다들 아시겠지만 제습기를 이용하면
냄새 제거는 물론 세탁물을 뽀송뽀송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여름에만 사시사철 이용하셔도 좋을듯합니다.
- 마지막으로 세탁조 청소인데요.
미지근한 물을 받고,
산소계 표백제의 과탄산소다를 넣고,
가루를 풀어 1시간 정도 때를 불린 후
세탁과 정지를 반복하면
세균은 물론 냄새 제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저는 세탁조 청소만 하고 있었네요. ㅎㅎ;;
앞으로는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이용해서
나쁜 냄새를 제거해야겠어요.
다들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셔서
세균을 잡고 뽀송뽀송한 옷을 입자구요. ^ ^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빨래 냄새 제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