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갑근세계산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주말만 하더라도
벚꽃이 그리 많이 피지 않았는데
어제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사진들을 보니
장난 아니게 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벚꽃이 눈에 들어 오더라구요? ㅎㅎ
집 근처에는 삼익비치가 있고,
회 사근처에 삼락공원이 있어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벚꽃을 볼 수 있는데요.
미세먼지와 황사 때문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지가 않네요.
저는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통장에 월급이 입금될 때에는
4대 보험과 세금이 공제된 금액이 들어오는데요.
근로자분들은 공제되는 세금이
너무 많다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런데 대부분은 4대 보험과 세금을 합쳐서
모두 세금이라고 칭하다라구요.
저는 그럴 때마다 아니라고 말을 하는데요.
본인들도 들으면 알고 있더라구요. ㅎㅎ
그런데 알고 있으면서
왜 표현을 그렇게 하는지..
사실 세금은 갑근세와 지방소득세뿐이거든요.
나머지 4대 보험은 준조세로 세금은 아니지만
꼭 납부해야 하는 부담금이랍니다.
지역건강보험료를 납부해 보신 분들은
근로자가 얼마나 많은 혜택을 받는지
아시지 않을까 합니다.
저희 남편은 프리랜서라
지역건강보험료를 내고 있거든요.
소득이 동일할 경우
근로소득자보다 2배 정도 많이 내는 거
같더라구요. ㅠㅠ
그렇기 때문에 근로자분들은
준조세를 불만스럽게 생각할 것이 아니라
고마워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불만은
국민연금 때문이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이 있는데요.
국민연금을 받을 수 없다는 불안감 때문에
굳이 내지 않아도 되는 금액이
공제되고 있다고 느끼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국민연금 고갈에 대한 이야기는
심심찮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무시할 수는 없지만
국민이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 부분도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내가 받을 수 있으면 감사한 거고
그게 아니면 화도 나고 막막하긴 하겠지만
어쩔 수 없지 않나라는 생각을 한답니다.
정부에서 2013년 발표한
3차 재정추계 당시 국민연금 고갈시기를
2060년으로 예상했었는데
아무래도 국민연금 고갈시기가
2060년보다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급속도로 빨라지지 않길 바랄 뿐이죠. ㅠㅠ
지금부터 갑근세계산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한 뒤
조회/발급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 근로소득간이세액표를 클릭해주세요.
- 월급여액과 전체 공제대상 가족수,
공제대상 가족 중 20세 이하 자녀수를 입력하고,
조회하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 월급여가 280만원인 경우
소득세 67,300원, 지방소득세 6,730원으로
납부세액 합계액은 74,030원입니다.
소득세율을 몰라도 계산법을 알지 못하더라도
월급여 입력하면 소득세가 산출되기 때문에
쉽게 소득세를 알아볼 수 있답니다.
참고로 연말정산 때 세금 폭탄을 맞지 않으려면
약간 여유 있게 세금을 공제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갑근세계산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